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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 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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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sommar, 2019러닝 나란히 있는 170분, 내 왓챠에서 별표 ★ 3.5​(주관적인 후기 글이다, 스포츠가 있습니다)


    미드 소마'는 90년에 한번 9첫 동안 한여름, 소우마 축제에서 열리는 쵸쯔을 다룬 공포 영화였다 그 미드 소마제에 주인공과 5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며, 선택된 자만이 즐길 수 있는 충격과 공포의 축제가 다시 시작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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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밤인데 낮인가 보다.백야의 가운데 열리는 생지옥 ​ 지난해 하나 2월이니까 한달 전에 유전을 보고한동안 전신주 장면이 잊지 말고 말도 뚝 떨어진 것에 같은 감독과 소견 하나 마디 없이 제목 보자마자 뛰어 버린 영화'미드 소마'​, 과연 기둥의 낮부터 올바른 선택이었을까..."미장센의 것이 좋다는 것은 잘 해서 잔인하라면 얼마나 잔인한 것?"라고 방심한 모습으로 본 저에게 면 가면을 오빠에 망치로 때렸다.같은 감독인 것을 까맣게 잊은 것 같다.영화 유전에서는 입천장이 들리는 소음으로 사람을 겁주더니 이번에는 한숨으로 사람을 괴롭힌다.하지만 영화를 보는 것은 눈이 꽤 즐거웠다.이야기나 다른 것은 배제하고 오로지 화면만 봤을 때 반전된 화면의 전환, 카메라 무빙이 같은 장르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과 독특한 구성의 연속이다.그리고 모드가 흰 옷을 입고 마치 현실과 동떨어져 천국이 있다면 이렇게 익숙한 초원에서 갖가지 총천연색 집합인 그림이 속속 나온다.벽에 그려진 벽화가 나른의 글씨라는 것이 신성한 분위기를 더하고, 나무로 만들어진 집들도 드물고, 도중에 춤추는 장면도 묘하다.영화 전체의 색감도 최고로 확실히 내용할 수 있는 건, 다른 공포영화들과는 많이 다르고 공포보다는 괴기에 가깝지 않을까.너무 사실적인 묘사에 충격이 가시질 않아.(특히 제물이 되는 죽은자의 눈에 노란 꽃을 넣어 놓고 피부 등딱지를 찢어 폐인지 날개뼈인지 거짓 없이 천사가 날아갈 듯 위로 꺼내 그 빨갛게 부풀었다 줄었다) 우우트라우마가 생길 듯) 그래서 초반 America에 있다는 설정 때 화면 외 한 번도 해가 지지 않는다.오히려 어둠 속에서 공포적인 요소가 나올지 알려주면 좋겠지만 그것도 아니다.예고편 없이 어렵사리 넘어진 가면을 때린다. 역시 한 누드 여성이 보는 앞에서 꽃으로 둘러싸인 마루에 여성을 눕히고 관계를 맺는 부분도 마치 거짓말을 하고 마는 듯한 감정이야.그리고 화면 효과도 미리 계획했던 건 아니겠지.설마. 아무튼 꽃이 숨쉬듯 계속 화려하게 표현해 내가 그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닌데 함께 출렁이는 감정이야.매우 묘사가 디테하나하고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하다. 왜 하는지 9세 미만 관람 불가 자결을 받았는지데 금 잘 알도록 막 중간에 와서 그 떨어질 때 오 오고그리고 알몸에서 관계를 맺는 의식을 할 부분은 형식이 태연하게 단 한대를 계승 의식처럼 진행해서 거짓 없이 단체로 다닌 거겠지라고 생각했다.(사실 그 집단은 어딘가에 심하게 미친 듯이 사로잡혀 있을지 모르지만) 대니가 울부짖었을 때 담에서 함께 고통을 느끼며 울어주는 사람들 속에 연대감과 소속감을 느꼈는지 혼자 착간으로 눈물을 흘렸던 대니는 함께 고통스러워하며 울어주는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그런 연속된 관계 속에서 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마지막 장면까지 도달한 것 같았다.괜찮은 새 개 가족을 찾은 듯한 소속감과 슬픔, 왠지 희열감, 그리고 뿌듯한 만족감이 섞인 미소를 보이던 대니의 표정이 강하게 머릿속에 새겨져 있었다.영화가 불친절하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내 생각은 좀 달랐다.오히려 전작인 유전이 해석 없이는 꽤 불친절한 편이었다고 느꼈다면 미드소마는 공포영화로 만들어 상당히 잔잔한 듯하고 천천히 흐르는 듯해 갑자기 어딘지 모르게 팍 시선을 두게 만든 영화였다.그리고 주인공이 내리는 선택이나 고민은 이해할 수 없는 편이 아니어서 나에게는 불친절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영화였다.


    검은 방 또는 칠흑 같은 밤에 나빠져 온 공포와는 다른 밝은 곳에서부터 나빠져 온 모순 같은 공포와 감정적인 동요를 부르는 영화, 천국 같은 생지옥 축제에서 벌어지는 나쁜 버릇에 말끔히 만들어져 버린 영화 미드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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